> 올 연말 코로나 다음으로 핫이슈인 신용 점수제
신용 점수제는 무엇인지, 어떤 점을 주로 평가하는지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전문가는 아니라 제가 필요한 내용만 찾아봤습니다.
1. 신용 점수제
-기존 1~10등급으로 구분하였던 등급제는 폐지하고 도입되는 신용제도로 1점 ~1000점까지 세세히 나누어 점수를 매긴다고 합니다.
2. 주로 어떤 내용이 포함되는가?
기존과 같이 장기연체, 대출, 보증, 신용개설 등 신용정보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며, 기존과 각 점수를 매기는 비중이 달라진다.
Nice에 따르면
*장기연체 가능성 : 같은 점수를 가진 사람 1000명이 대출을 받고 1년 이내 90일 이상 연체할 가능성
* 상위누적 구성비
두 가지를 점수로 변환한다고 하네요.
= 기존과 차이점
기존에는 점수 높은 5등급과 점수 낮은 5등급이 같은 조건으로 신용거래가 가능하였다.
1점 차이로 등급이 갈려 더 좋은 이자율 등 혜택을 못 받는 경우도 있었는데,
이제는 등급으로 구분하지 않고 점수 자체로 구분하여 신용거래가 가능하게 하겠다는 의미인 듯합니다.
3. 달라지는 점
- 6등급에 가까운 7등급 점수대 분들도 카드 발급 심사가 가능하다
- 대출 종류와 이자율을 반영하겠다.
2 금융이더라도 예적금 담보대출 같은 건이면 신용평가에 불이익이 없게 점수를 매길 것
현재연체 및 과거 채무상환이력 | 40.3% | 30.6% |
채무 부담 정보 | 23.0% | 26.4% |
신용거래기간 | 10.9% | 13.3% |
신용거래패턴(체크/신용카드 이용) | 25.8% | 29.7% |
평가 요소별 변경 전 / 변경 후
*이 외에는 다 추측성 글뿐이고 사실 신용평가를 하는 기업에서는 상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.
정확히 몇 점이 몇 퍼센트 반영되는지,
다만 기존처럼 신용카드 30% 이내 (과소비 x)
대출은 없거나 이율이 매우 낮은 담보대출만...
중금리라 불리는 5% 이상의 대출 없으면 점수를 잘 주겠다는 것으로 보이네요..
-저의 경우는 주로 5%대의 1.5 금융 신용대출과 2 금융 담보대출이 과도하게 있어서 현재 5등급으로 내려왔는데,
2 금융 이어도 비교적 낮은...? 금리와 담보대출이라는 특성이 반영돼서 인지 토스, 카뱅 등 다 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.
-1,2 금융의 차별이 없어진다면 개인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. 허울뿐인 제도라는 평가가 많은데 부디 혜택을 보는 사람도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뿐이네요.
새로운 신용점수는 2020.12.29 19:00부터 적용됩니다.
29일에 점수 변화 한번 봐야겠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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